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(문단 편집) == 내용 == 요즘 제작되는 게임 중 아예 처음부터 싱글게임으로 제작된 게임이 아니면 PvP를 지원 안하는 게임은 없다 봐도 무방하다. 심지어 싱글게임과 거의 비슷한 문명, 한판에 수십시간 걸리는 [[패러독스 인터렉티브]]사의 초장시간 대전략게임까지. 서양은 한국과 달리 전용 게임기로 구동되는 오프라인 비디오게임이 대세였던 탓에 싱글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으나 이것도 옛말이고 왠만한 비디오게임은 wifi를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해 자체 환경에서 PvP를 지원하는 추세이다. [[스타크래프트]]나 [[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]]처럼 패치 없이도 수십년동안 우려먹을 정도로 잘 만든 PvP 컨텐츠는 게임의 수명을 크게 늘려주고, 이로 인한 DLC 팔이나 아이템 팔이는 제작 과정에서 크게 자원이 드는 것도 아니므로 돈복사가 따로 없다. PvP가 없는 게임의 처참한 예시는 바로 [[메이플스토리]]다. 365일 이벤트 없으면 안하고 접어버리는 유저들이 속출한다. 이마저도 한때 PvP 컨텐츠를 만들었으나 낡은 게임 엔진의 한계로 전부 망해버려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. 그러면 왜 PvP 컨텐츠가 이리도 중요한가? 가장 큰 이유는 컨텐츠 규모다. 경험에 의해 파훼가 가능한 AI와 달리 사람은 내가 학습한 만큼 상대도 학습하므로 a가 나오면 b로 대응하고, b는 c에 카운터 당하고 c는 d에 파훼되는 등 끝없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나오기 때문에 PvP는 유저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추가컨텐츠인 셈이다. 잘 만든 PvP게임은 개발도 필요없고 운영만 잘하면 된다. MMORPG의 경우 유저가 자신의 강함을 잴 가장 쉽고 빠른 수단이다.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유저가 강해질수록 더 강한 몹을 내놓아 결국 [[붉은 여왕 효과]]에 의해 각종 수치의 숫자만 커지지 정작 하는건 달라지지 않아 유저가 지쳐간다. 하지만 PvP 컨텐츠라면? 자기보다 약한 유저들을 도륙하며 우월감과 각종 혜택을 얻어갈 수 있다. 유저는 그걸 보고 자기도 강해지기 위해 유료성 아이템을 구매하고, 끝없는 랭커간의 경쟁으로 유료 아이템이 끝없이 팔려 게임사는 이것으로 돈을 번다. 한국의 RPG게임이 기승전[[공성전]]으로 귀결되는 이유이다. 리니지의 사례처럼 잘 만든 공성전은 마르지 않는 샘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유저들을 어떻게든 공성전으로 내몰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